가을 식중독, 작은 습관이 지킨다
2025-09-18

 

한샘푸드가 전하는 식중독 예방법


선선한 바람이 불며 나들이하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. 하지만 날씨가 시원해졌다고 식중독 위험까지 사라진 건 아닙니다.
최근 5년간 가을철에도 평균 64건의 식중독이 발생했을 만큼, 가을은 여름 다음으로 식중독이 자주 일어나는 시기입니다.
낮과 밤의 큰 일교차와 방심이 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때문입니다.


나들이 음식을 준비할 때 기억할 점

  • 도시락은 필요한 만큼만: 미리 많은 양을 준비하기보다 먹을 만큼만 챙기고, 가능한 한 빨리 섭취하세요.

  • 손 씻기와 보관: 이동 중에도 손을 자주 씻거나 손소독제를 사용하고, 음식은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  • 충분히 익히기: 고기나 달걀 등은 속까지 완전히 익혀 조리해 주세요.
     

인사이트

가을에는 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유지돼도, 음식 내부 온도는 쉽게 10~40도 ‘위험 구간’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.
이 온도대에서는 세균 증식 속도가 두 배 이상 빨라지기 때문에,
조리 후 2시간 이내 섭취가 가장 안전합니다.


현장에서 더 안전하게 즐기는 방법

  • 현장 구매 음식 주의: 축제나 야외 행사에서 조리된 음식을 구입할 때는 바로 조리·제공되는 메뉴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. 조리 후 한참 지나 진열된 음식은 가급적 피하세요.

  • 냉장·보냉 준비: 간단한 보냉팩이나 아이스백만 챙겨도 상온 노출 시간을 30~40% 이상 줄일 수 있습니다. 작은 장비가 나들이 음식의 안전을 크게 높입니다.


한샘푸드의 관리 기준

한샘푸드는 위탁급식과 이동급식을 운영하며,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위험 요소를 꼼꼼히 점검합니다.
손 씻기, 보관 온도, 재료 구분, 충분한 가열, 철저한 세척을 기본 원칙으로 삼아 재료 입고부터 제공까지 전 과정을 관리합니다.
특히 가을철에는 조리 후 보관 시간을 세분화해 기록하고, 차량 배송 시 온도 이력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고객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습니다.


맛과 안전, 두 가지 모두를 위해

한샘푸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시간과 온도 관리가 식사의 안전을 좌우한다는 점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,

오늘도 현장을 세심히 살피며 여러분이 안심하고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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